아시아의 근현대 과정에서 감내해야만 했던, 폭력·절망·무력감·상처 등을 드러내는 작품으로 구성했다. 

위앤 광밍 / YUAN Goang-ming(Tai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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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설치 (video/installation) 



대만을 대표하는 미디어 아티스트이다. 현대인들의 정신과 무의식에 관한 관심사를 고유한 영상언어로 구축해온 미술가이다. <거주(Dwelling)>는 일반 가정집 거실을 구현한 공간에 단채널 비디오를 상영하는 영상·설치 작품이다. 초반 화면에서는 햇살이 창으로 들어오면서 평온한 중산층의 거실 모습을 보여준다. 시간이 흐르면서 서서히 기물들은 흔들리기 시작하고, 갑작스러운 폭파음과 함께 한 순간 모든 것들이 흩어지며 평온한 모습은 혼돈으로 변해 버린다. 현실적이면서도 비현실적인 것, 결코 직접적으로 말로 표현되지 않는 '무엇'. 이 미스터리를 유지하는 것이 작업의 핵심이다. 그는 항상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에서 현실에서 시작하지만 보는 사람의 매우 독특한 느낌을 불러일으키는 매우 특별한 방식으로 현실을 변형하고 있다.

YUAN Goang-ming is a media artist representing Taiwan. He is an artist who has built the interest of modern people about the mind and the unconscious with his unique visual language. <Dwelling> is a video/installation work that shows a single-channel video in a space that simulates the living room of a typical household. In the first screen, the sun shines through the window, showing a peaceful middle-class living room. As time goes by, the objects slowly begin to shake, and with a sudden explosion, everything scatters and the peaceful appearance turns into chaos. The real and unreal, the 'something' that is never directly expressed in words. Keeping this mystery is at the main point of the work. He always starts with reality from his personal experience, but is transforming reality in a very special way that evokes a very unique feeling in the viewer.

 



위앤 광밍 (b.1955, YUAN Goang-ming, Taiwan)


Yuan Goang-Ming은 대만 비디오 아트의 선구자이다. 1984년 비디오 작업을 시작한 이후 그는 칼스루에 디자인 아카데미(1997)에서 미디어 아트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현재 국제 미디어 아트계에서 활동하는 대만 최고의 아티스트 중 한 명이다. 현재 타이페이국립예술대학교 뉴미디어아트학과 교수 및 학장을 하고 있다. "Selection of NTMoFA's Collection", The National Taiwan Museum of Fine Arts, Taichung (TW, 2020); "Taming Y/Our Passion", 아이치 트리엔날레(JP, 2019); "Tomorrowland", Hayward Gallery, 런던( 영국, 2018); "Beyond Bliss", 방콕 아트 비엔날레(TH, 2018) 등에 참여했다.

 

Yuan Goang-Ming is a pioneer of video art in Taiwan. After starting working on video in 1984, he received a Master's degree in Media Arts from the Karlsruhe Design Academy (1997). He is currently one of Taiwan's active top artists in the international media art scene. He is currently a professor and dean of the Department of New Media Art at Taipei National University of Arts.

He has participated in "Selection of NTMoFA's Collection", The National Taiwan Museum of Fine Arts, Taichung (TW, 2020); "Taming Y/Our Passion", Aichi Triennale (JP, 2019); "Tomorrowland", Hayward Gallery, London (UK, 2018); "Beyond Bliss" and Bangkok Art Biennale (TH, 2018).



주최: 여수시 / 주관: 여수국제미술제추진위원회 / 후원: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