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근현대 과정에서 감내해야만 했던, 폭력·절망·무력감·상처 등을 드러내는 작품으로 구성했다. 

은탕 위하르소 / Entang Wiharso(Indone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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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ception vs Reality -Memorial Landscape, Oil on linen, 200x300cm 2012



Pride and Prejudice, Oil on linen, 200x300cm, 2012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현대 미술가 3걸 중 한 명이다. 이 작품은 거대한 폭력에 의해 길든 사냥개들 속에 내던져진 작가의 자화상이다. 그는 정치·사회적 시스템에 노골적으로 개입하면서 거침없이 표현했다. 폭력과 제도에 의해 분열된 인간의 복잡한 문제들을 날것으로 제시함으로써 ‘인간의 조건’을 되묻는다. 이는 사랑·증오·광신주의 등의 문제들을 아프게 느끼면서 지각하는 방식이다. 그는 “사회 질서의 베일 뒤에 규범·윤리·가치는 개인 또는 권위자의 도구가 될 수 있다. 규범과 윤리가 불투명해 지면 긴장과 갈등이 드러난다. [...] 분쟁과 혼란이 세속적 쾌락과 섞여 우리 삶을 변형시킨다. 우리는 깊이 있는 의식을 키우거나 반대로 사회적 교류에서 우리의 감각을 무디게 할 수 있다.”라고 말한다.

Euntang Wiharso is one of three contemporary artists representing Indonesia. This work is a self-portrait of the artist who was thrown into tamed hounds by great violence. He freely expressed his involvement in political and social systems. By presenting the complex problems of human beings divided by violence and institutions raw, it questions the 'human condition'. This is a way of perceiving problems such as love, hate, and fanaticism while feeling sick. “Behind the veil of social order, norms, ethics, and values can become instruments of individuals or authorities,” Wiharso says. “When norms and ethics become opaque, tensions and conflicts emerge. [...] Conflict and chaos, mixed with worldly pleasures, transform our lives. We can cultivate deep consciousness or, conversely, blunt our senses in social interactions.”

 



은탕 위하르소 (b.1967, Entang Wiharso, Indonesia)

 

은탕 위하르소는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 있는 인도네시아 예술대학 순수미술과에서 회화를 전공했다. 2013년에는 제55회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5명의 예술가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 그는 2014년 프라하 비엔날레 6인에 포함되었다. 주요 개인전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Galeri Nasional, 싱가포르의 Tyler Print Institute, 미국 미시간 칼라마주의 Kalamazoo Institute of Art에서 열렸다. 일본 도쿄의 모리 미술관, 프랑스 리옹의 현대미술관, 싱가포르의 싱가포르 미술관, 이탈리아 로마의 현대미술관 등 다수의 미술관 그룹전에 참여했다. 그의 작품은 MARC STRAUS, New York, Arndt, 베를린 및 싱가포르, Primo Marella, 밀라노; Bernier/Eliades 갤러리, 아테네 및 브뤼셀; 캔스 갤러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Tang Contemporary, 중국 베이징, 홍콩, 태국 방콕에서 전시됐다.

 

Entang Wiharso is studied painting at the Fine Art Department of the Indonesian Institute of Arts, Yogyakarta, Indonesia. In 2013, he was one of five artists representing Indonesia in the 55th Venice Biennial. He was included in the Prague Biennale 6 in 2014. Important solo exhibitions include the Galeri Nasional Indonesia, Jakarta, Indonesia, Singapore Tyler Print Institute, Singapore, and Kalamazoo Institute of Art, Kalamazoo, MI. He has been included in numerous group museum shows including the Mori Art Museum, Tokyo, Japan, Musée d’art contemporain, Lyon, France, the Singapore Art Museum, Singapore and the Museum of Contemporary Art of Rome, Rome, Italy. Entang Wiharso is represented by MARC STRAUS, New York; Arndt, Berlin and Singapore, Primo Marella, Milan; Bernier/Eliades Gallery, Athens and Brussels; Can’s Gallery, Jakarta, Indonesia and Tang Contemporary, Beijing, China, Hong Kong and Bangkok, Thailand.

주최: 여수시 / 주관: 여수국제미술제추진위원회 / 후원: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